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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피디' 다시 띄웠다...루이 비통 남성복 맡은 퍼렐 윌리엄스의 한 수 [더 하이엔드]
“럭셔리의 미래는 자유.” 퍼렐 윌리엄스가 지난해 가을 루이 비통 남성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직후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비전이다. 2021년 스트리트 패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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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K-보세'의 재발견, 백화점이 모셔간다…1000억 매출도 눈앞 [비크닉]
최근 패션 업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‘K-브랜드’의 위상입니다. 대형·수입 브랜드에만 집중되던 관심이 ‘K-컨템포러리(contemporary·동시대의)’로 분류되는 신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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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남성미 품은 여성복 '반전 매력' 뽐내다
사진=프리랜서 박건상, 모델=김효경, 헤어·메이크업=노주원헤어그라프각진 슈트에 셔링 잡힌 꽃무늬 스커트, 남성 셔츠 같은 원피스 …. 최근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넘나드는 의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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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집은 당신의 옷이다…공간에 패션을 입히다
| 홈 컬렉션으로 영역 확장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럭셔리 보석 브랜드 불가리가 2012년 런던에 문을 연 불가리 호텔 앤 레지던스. 에메랄드·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 목걸이·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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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"트렌드 따라 패션쇼 했다 망한 게 얼마나 다행인지…"
블라인드니스의 신규용 박지선 디자이너. 연인이기도 한 두 사람은 컬렉션의 컨셉트를 잡고 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분담한다. [사진 서울디자인재단] "블라인드니스(Blindnes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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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여름 패션피플은 ‘낚시조끼’를 입는다
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,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,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. 산행용 등산복 바람막이 점퍼 역시 마찬가지다. ‘아재 패션’의 대명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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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800만원짜리 명품시계, 99% 재활용 소재로 만든다
━ 패션업계도 ‘필환경’ 바람 재활용 티타늄, 재활용 야광 물질 등으로 구성된 파네라이의 ‘섭머저블 eLAB-ID’. [사진 각 브랜드] 올해 모든 제조업의 화두는 ‘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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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드래곤 좋아한다고 외국인이 한국 옷 사지는 않아"
10월 16일 루비나의 전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엿새 동안 열린 2018 S/S 헤라서울패션위크. 행사 첫 컬렉션인 얼킨(ul:kin)의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워킹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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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에서 K패션이 먹힌 단순하고 명확한 이유
10월 26일 텐소울 파티를 찾은 영국패션협회 전략 컨설턴트 안나 오르시니. 런던 최고의 쇼핑 거리인 옥스퍼드 스트리트, 그 중심에 셀프리지 백화점이 있다. 흔히 해러즈 백화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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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 올 가을 '체크' 바람이 분다
중후한 신사복에나 등장하던 체크무늬가 2017년 가을에는 여성을 온통 물들였다. 재킷은 물론 코트, 팬츠에 신발과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체크무늬가 더해져 그야말로 체크의 전성시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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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렌드 yes or no]④복대 가방이 잇백이라고?
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. 하지만 요즘 대중은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. '트렌드 Yes or No'는 트렌드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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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핑크색·시스루·자수무늬 … 부드러운 남성미 매력적
2017 남성 패션 트렌드 ━ 핑크색·시스루·자수무늬 … 부드러운 남성미 매력적 ‘욜로(YOLO) 패션’ 트렌드는 올해 여성 패션뿐 아니라 남성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. ‘남성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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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가을 트렌드가 궁금해? 2017 FW 패션 요점정리
올 가을의 패션 트렌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'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컬렉션을 보라'고 권하고 싶다. 영원한 패션 테마인 클래식과 복고를 동시에 해결하는 체크 패턴 트렌치 코트와 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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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보] 내년 여름 트랜드는 자외선 1000% 차단? 파리 패션쇼
26일(현지시각) 프랑스 파리에서 톰 브라운의 2017 봄/여름 남성복 패션쇼가 열렸다. 독특한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.온라인 중앙일보[사진 AP=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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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뭘 살까 묻지 말고 어떻게 입을지 고민하라
“더 이상 새로운 옷은 없다.” 사람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은 이미 모두 나와 더는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단 의미로 패션업계에서 종종 쓰이는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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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가을 '체크'해야 멋지다
올 가을 다채로운 체크 패턴 패션 아이템이 여심을 공략한다. 구찌 2017 FW 컬렉션. [사진 구찌] 중후한 신사복에나 등장하던 체크무늬가 2017년 가을에는 여성을 온통 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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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힙합이 뭐길래 … 럭셔리까지 홀리다
저 높은 곳을 향하던 패션이 땅으로 내려 왔다. 대중은 매 시즌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던 이엔드 패션 대신, 쉽고 당장 입을 수 있는 옷을 더 ‘경배’하기 시작했다. 이른바 스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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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올은 왜 사막에 모델을 세웠을까
요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크루즈 여행이 한창이다. 루이뷔통은 일본 교토, 디올은 미국 로스엔젤레스(LA)에 이미 닻을 내렸고, 구찌는 5월 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 상륙한다.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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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(COS) 남성복…"멋보다 기능성, 건물 짓듯 옷 만든다"
“한국 남성들의 패션 감각은 정말 흥미롭다. 우리가 옷을 디자인하면서 ‘이 옷은 이런 식으로 입을 것’이라고 예상했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옷을 입는데 그게 아주 멋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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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00% 한국 소재 옷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K-패션
뉴욕 캡슐 컬렉션에서 선보인 의상. 담담한 색상의 옷마다 형형색색 네온사인·술잔·술병 모양의 자수와 프린트가 들어가 있다. 고태용 디자이너 12일(현지시간)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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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용적인 아웃도어 스타일, 활동적인 스포티룩 눈에 띄네
| 런던·밀라노·파리 패션쇼서 선보인 2017 남성복 트렌드영국 런던, 이탈리아 밀라노, 프랑스 파리 등 유럽의 ‘패션 도시’는 6월이면 남성 패션의 천국이 된다. 런던(6월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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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재 패션’ 대명사 낚시 조끼…젊은층도 낚다
어깨에 큰 주머니를 단 ‘루이비통’의 바람막이 점퍼. [사진 루이비통] 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,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,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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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정장부터 액세서리까지 … 글로벌 남성 패션 브랜드로 첫발
LF, 남성복 브랜드 ‘마에스트로’ 베트남 호치민에 1호 매장 오픈 LF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대표 쇼핑몰 ‘사이공센터’ 2층에 1호 매장을 열었다.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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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이런 남자들의 도시, 피렌체…2017 패션 격식 있는 편안함
|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렌체 ‘피티 워모’에 가다 옷 잘 입는 남자들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간다. 매년 1월과 6월이면 그곳에서 세계 남성복 박람회 ‘피티 워모’가 열리기 때